S-Oil, 영업이익 140% 폭증
경유ㆍ윤활기유 판매 호조 영향 … 매출은 20조5290억원 S-Oil은 경유 및 윤활기유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40% 가까이 증가했다.S-Oil은 2010년 영업이익이 8344억원으로 전년대비 139.4%, 매출은 20조5290억원으로 17.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 공급량이 줄어 마진이 오른 유럽시장에 경유 판매를 최대화함으로써 흑자 전환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윤활기유 아시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난 점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석유화학부문은 하반기에 P-X(Para-Xylene) 시장이 회복됐으나 상반기에 석유화학제품 시장 침체로 영업이익이 67.7% 감소했다. S-Oil은 2011년에는 정유부문이 글로벌 경기회복 및 아시아 석유 수요증가에 따라 회복세를 지속하고, 석유화학부문은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호황에 따른 수요 증가로 P-X 시황 개선은 물론 벤젠(Benzene)도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상반기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SEP)가 완료되면 석유화학제품 생산량이 현재의 2배로 늘어나 경영전략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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