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바이오시밀러 적극 육성
우리투자,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임상 3상 완료 … 매출ㆍ수익은 부진 우리투자증권은 LG생명과학이 백신 및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해 제 2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 7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김나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고마진의 혼합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소아마비백신 생산 파트너로 선정돼 국산 백신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김나연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2011년 엔브렐 시밀러의 임상 3상을 완료하면서 구체적인 투자계획 및 판매전략이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엔브렐은 Amgen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이다. 한편, LG생명과학은 2010년 4/4분기에 매출액 797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에 그쳤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고정비 상승과 연구개발(R&D) 비용 증가가 주 원인으로 작용했다. LG생명과학의 매출비중은 의약품 83%, 원료의약품 17%로 구성돼 있으며, 수출비중이 45%정도이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 변동에 민감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1/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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