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중국수출 감소 지속 “위기”
|
ABS는 12월 12만톤 넘어 호조 지속 … 중국 비수기로 수입 줄어 중국의 12월 폴리머(Polymer) 수입이 감소세로 돌아섰다.비수기 시즌 돌입과 중국 정부가 경기 과열 상태를 잠재우기 위해 긴축정책에 돌입해 폴리머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GPPS(General Purpose Polystyr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전방산업과 중국의 거시경제 영향으로 수입이 감소했다. 다만, HIPS(High-Impact PS)는 중국의 내수부양책이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전자제품 수요증가로 다른 폴리머와 달리 12월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ABS는 8월 10만538톤, 9월 10만1700톤을 보이며 증가세를 이어가다 10월 8만871톤으로 감소했으나 11월 냉장고 및 가전제품 수요 증가로 19만1157톤을 기록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12월에는 다시 비수기 시즌을 맞아 18만4893톤으로 6264톤 감소하며 다른 폴리머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의 중국 폴리머 수출품목 가운데 PS(Polystyrene)의 수출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ABS 수출은 중국의 생산차질로 9월 9만6320톤, 10월 10만7100톤, 11월 11만7391톤, 12월 12만7817톤으로 증가세가 계속된 반면, PS는 중국의 GPPS 수입 감소와 비수기 영향으로 8월 5만5807톤에서 10월 5만3톤, 11월 4만9499톤으로 감소했다. 시장 관계자는 “PS 수출은 중국의 HIPS 수입증가에도 불구하고 GPPS의 수입이 줄어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복혜미 기자> 표, 그래프: | 중국의 폴리머 수입현황 | <화학저널 2011/02/01>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화학] PS, SM 추락‧공급홍수에 “하락” | 2025-09-30 | ||
| [EP/컴파운딩] PPS, 군산공장 고도화 확대한다! | 2025-09-24 | ||
| [EP/컴파운딩] 도레이, 새만금 PPS 곧 가동한다! | 2025-09-17 | ||
| [석유화학] PS, 수요 절벽에 덤핑 경쟁까지… | 2025-09-16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폴리머] PS, 중합기술 활용해 고부가화 | 2025-09-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