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 춘절 이후 재상승 “신바람”
FOB Korea 1270달러로 30달러 올라 … P-X 생산 확대에 정기보수로 아시아 O-X(Ortho-Xylene) 가격은 2월11일 FOB Korea 톤당 1270달러로 30달러 상승했다.아시아 O-X 시세는 수요기업들이 춘절연휴 이후 거래를 재개한 영향으로 상승세를 재연했고 CFR China는 1291달러로 31달러 올랐다. FCFC는 3월 선적분 2000톤을 CFR China 톤당 1305달러에, 3000톤을 한국에 FOB Korea 톤당 1270달러에 오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O-X 내수가격도 톤당 200위안 올라 9700위안을 형성했다.
시장 관계자는 “Zhangjiagang의 O-X 재고가 최근 4만톤을 넘었고 2만톤은 선박에서 내리지도 않았다”며 “중국의 실제 재고량이 알려지지 않고 있어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인디아의 O-X 가격은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CFR India 톤당 1240달러를 형성했다. 인도네시아의 O-X 생산기업들이 P-X(Para-Xylene) 생산을 최대화하기 위해 O-X 공급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아시아 O-X 플랜트의 정기보수도 수급타이트를 유도하고 있다. 타이완 CPC는 Linyuan 소재 P-X No.1, No.2 플랜트를 2월14일부터 33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어서 O-X 생산량이 6329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아란 기자> 표, 그래프: | O-X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1/0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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