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P-X 90리터 유출
화학뉴스 2011.03.14
울산항에 P-X(Para-Xylene)가 90여리터 가량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월11일 오후 10시10분경 울산시 남구 장생포동 울산항 3부두 해상에서 P-X 90리터 가량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 울산해경은 위험유해물질(HNS)로 지정돼 있는 P-X가 유출되자 해양오염방제요원, 경비함정, 방제업체 등을 현장에 급파해 80m 가량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흡착포를 뿌리는 등 방제에 나서 오염확산 피해를 막았다. 방제작업자들은 화학보호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하고 방제에 나섰고 12시간이 3월12일 오전 10시 넘어 마무리됐다. 울산해경은 화학선박에서 P-X 하역작업 도중 파이프에서 일부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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