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CPL 8만5000톤 가동중단
MGC, 과산화수소 가동정지로 … Ube도 벤젠·촉매 조달 우려
화학뉴스 2011.04.08
Sumitomo Chemical은 Ehime 소재 CPL(Caprolactam) 8만5000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원료인 과산화수소 조달이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4월 중으로 재가동할 예정이다. Sumitomo Chemical은 Kashima 지역에 위치한 Mitsubishi Gas Chemical(MGC)의 과산화수소 플랜트가 지진으로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황산암모늄을 병산하지 않는 CPL 신 프로세스 라인의 가동을 정지하고 출하를 제한하고 있다. 기존 프로세스를 채용하고 있는 9만5000톤 플랜트는 가동을 유지하고 있다. Mitsubishi Gas Chemical은 Yokkaichi 플랜트 등을 통해 과산화수소를 공급할 계획이지만 Sumitomo Chemical의 사용량이 3만톤에 달해 전량 보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Kashima 플랜트가 복구되기까지는 2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Ube Kosan은 Sakai 플랜트가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으나 Ube Chemical의 Yamaguchi 공장은 가동을 유지하고 있다. 설비손상은 없지만 원료 벤젠(Benzene)과 촉매 공급원인 Maruzen Petrochemical과 DIC가 피해를 입어 원료조달이 우려되고 있다. <박보경 기자> <화학저널 2011/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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