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태양전지용 EVA필름 증설 완료
진천공장 완공 2만4000톤 체제 구축 … 백시트 500만㎡ 생산라인도 신설
화학뉴스 2011.04.15
SKC는 태양전지용 EVA(Ethylene Vinyl Acetate) 필름의 증설공사를 완료함으로써 2만4000톤 체제를 구축했다.
SKC(대표 박장석)는 4월15일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에서 태양전지용 EVA필름 및 백시트 공장 준공식과 함께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앞으로 진천공장을 태양전지용 필름 단일 생산기지로 만들어 태양광소재를 일괄 공급해나갈 방침이다. EVA필름 생산능력은 진천공장 증설로 2만4000톤으로 확대됐으며 9월에 미국공장을 완공하고, 해외공장을 추가 건설함으로써 2015년에는 총 생산능력이 6만6000톤으로 확대된다. 백시트는 500만㎡ 설비를 신축했으며 조만간 추가 증설에 착수해 2013년까지 1000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PET필름은 디스플레이용과 태양전지용 모두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빠른 시일내 생산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며, 필름 소재의 신규용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응용범위를 넓혀갈 생각이다. 한편, 진천군은 SKC의 태양전지 소재 공장 준공 및 착공으로 충북의 태양광산업 특구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300여명의 직접 고용창출 및 인구유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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