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umitomo Chemical은 2011년 가을까지 Ehime 공장의 고순도 알루미나 생산능력을 1600톤에서 2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순도 알루미나는 LED(Light Emitting Diode) 기판에 사용되는 사파이어 단결정의 원료를 비롯해 방열필러 등에 사용되고 있는데 액정TV의 백라이트용으로 LED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리튬이온2차전지(LiB) 분리막의 내열성 향상을 위한 코팅용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생산기업은 Sumitomo Chemical과 미국의 Sasol 2사로 특히, 고내열 필러 등 고품질이 요구되는 분야에서는 Sumitomo Chemical의 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순도 알루미나는 고순도 알루미늄을 원료로 수산화알루미나를 거쳐 생산되며 Sumitomo Chemical은 Ehime 공장에 고순도 알루미늄-수산화알루미늄 2000톤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조립·건조·연성 공정의 생산능력은 3개 라인 총 1600톤에 그치고 있어 400톤을 증설할 계획이다.
또 중기적으로는 생산능력을 2배 확대해 수요 확대에 조기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