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용 수입 대체효과 250억원 … Chemtura 협력으로 동반진출
화학뉴스 2011.04.22
캐나다의 반도체 원료 생산기업인 Neo가 경기도 평택에 LED용 염화갈륨(GaCl3) 공장을 건설한다.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경기도 투자유치단은 4월21일(현지시각) 디트로이트 쉐라톤호텔에서 Neo와 200만달러 상당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Neo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LED(Light Emitting Diode)용 반도체 원료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마이크로 모터용 희토류 자석분말 생산 세계 1위이자 희토류 원료 생산으로도 세계 2위를 달리고 있다. Neo는 2011년 중으로 평택 현곡산업단지 3300㎡ 부지에 설비를 건설하고 LED 생산에 쓰이는 소재인 염화갈륨을 국내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염화갈륨의 수입 대체효과가 앞으로 5년간 1219억원에 달하고, 관련산업의 생산 유발효과는 2438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eo는 2010년 11월 경기도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현곡산업단지에 입주한 미국 Chemtura의 협력기업으로 한국에 동반 진출하게 됐다. <화학저널 2011/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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