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pon Soda와 3750만달러 투입 … 티오파네이트메틸 원체 생산
화학뉴스 2011.05.12
남해화학은 일본의 Nippon Soda와 공동으로 살균제 원체를 생산하는 합작기업을 설립한다.
양사는 남해화학의 여수공장에 3750만달러를 투입해 살균제 티오파네이트메틸(Thiophanate-Methyl)의 원체 5000톤 공장을 건설해 2012년 가을 시험가동을 거쳐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상업가동할 예정이다. Nippon Soda는 티오파네이트메틸을 일본과 브라질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최근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급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안정 공급체제를 구축하는 동시에 공급원을 다양화하기 위해 남해화학과의 합작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오파네이트메틸은 Nippon Soda가 1971년 독자 개발한 살균제로, 과수나 야채의 병충해 방제용으로 80개국 이상에 공급하고 있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기존 공장으로는 대응이 어려워진 가운데 엔고 현상까지 겹쳐 해외거점 마련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남해화학과 Nippon Soda의 합작기업은 자본금이 3000만달러로, 지분은 남해화학 25%, Nippon Soda 65%, Mitsubishi상사 10%이며 5월 정식 설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해화학은 1974년 설립된 이후 국내 비료 메이저로 자리잡고 있다. 2010년 매출액은 1조1357억원으로, 비료 수요가 정체됨에 따라 신규사업을 모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설비가 건설되는 여수공장은 원료 에틸렌(Ethylene) 등의 조달이 용이하고, 수송환경이 잘 정비돼 있어 Nippon Soda가 수출하는데도 지장이 없고, 국내에는 외국인투자촉진법이 있어 해외기업이 신규공장을 건설하면 일정기간 면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경쟁력 향상에 긍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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