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영업이익 50% 급증
1/4분기 48.5% 늘어 1166억원 … 고부가가치 필름 판매비중 확대 영향
화학뉴스 2011.05.26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화학부문 호조에 힘입어 1/4분기 영업이익이 50% 가까이 급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제회계기준(IFRS) 2011년 1/4분기 영업이익이 11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월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4809억원으로 30.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05억원으로 71.4% 증가했다. 1/4분기 단독 기준 영업이익은 34.5% 증가한 772억원을 기록했고, IFRS 연결 기준으로는 48.5% 증가한 1166억원으로 나타났다. 화학부문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인 가운데 고부가 필름 판매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영업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코오롱글로텍과 코오롱플라스틱의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4분기에도 영업이익이 20.7% 증가한 865억원으로 1/4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산업자재 및 필름 원료 가격 하락과 패션부문 계절적 성수기 도래 등을 이유로 들었다. <화학저널 2011/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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