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T, 수출증가율도 23.4%로 2위 전망 … 흑자 기여율 12% 불과
화학뉴스 2011.06.20
산업연구원(KIET)이 2011년 경제성장률(GDP 기준) 전망치를 4.3%에서 4.5%로 수정했다.
KIET는 6월20일 <2011년 경제·산업전망> 보고서에서 일본 대지진의 반사이익 등에 따른 수출 호조와 불안요인 확대 속에서도 회복 기조를 이어가는 세계경제 흐름의 영향을 내세워 경제성장률을 4.5%로 0.2%p 상향 조정했다. KIET는 민간소비가 소득과 고용여건 개선이 지속되면서 하반기에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교역조건 악화와 높은 가계부채 부담으로 가파른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3%대 중반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투자는 설비투자 증가세가 꺾이고 건설투자는 연중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은 하반기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이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고 상반기의 높은 증가에 힘입어 연간 20% 안팎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수입은 국내경기 회복, 고유가·원자재 가격에 따른 수입가격 상승, 환율 하락 등으로 수출보다 높은 25% 내외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무역흑자가 3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내수는 반도체(17.9%), 정보통신기기(13.7%), 철강(13.1%) 등은 10%대 증가하나 조선(-6.7%), 디스플레이(0.7%), 가전(0.7%)은 고전할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에서는 10대 주력 업종의 평균 증가율이 16.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철강(24.7%), 석유화학(23.4%), 일반기계(22.5%), 자동차(20.4%), 조선(17.1%), 섬유(15.8%), 정보통신기기(9.4%), 반도체(6.9%), 가전(6.9%), 디스플레이(6.0%) 순으로 증가율을 추산했다. 수입 증가율은 석유화학이 25.6%로 가장 높고 정보통신기기(22.0%), 섬유(20.5%), 자동차(18.9%), 반도체(13.8%), 철강(13.8%) 등이 뒤를 이었다. 10대 주력 업종의 무역흑자는 하반기에만 1148억달러로 연간 2271억달러를 달성하고 흑자 기여율은 자동차 24.4%, 조선 23.1%, 디스플레이 12.8%, 석유화학 11.9% 순으로 판단했다. KIET는 “자동차, 조선,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가전 등은 수출이 성장을 견인하고 정보통신기기, 반도체, 일반기계, 철강, 섬유 등은 내수와 수출이 모두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높은 수출입 증가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생산에서는 업종별로 명암이 엇갈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1/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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