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핸티나, 칠레-볼리비아에 재의 … 칠레 수출점유율 44% 달해
화학뉴스 2011.07.01
아르헨티나가 칠레, 볼리비아와 함께 차세대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필수 원료인 리튬 생산을 통제하는 자원 카르텔을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3개국에는 세계 리튬 매장량의 약 75%가 몰려 있어 석유수출국기구(OPEC)보다도 더 강력한 카르텔이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OPEC은 회원국의 석유 생산량을 조절해 유리한 가격을 유지하고 과잉공급을 막고 있다. 아르헨티나 과학기술부의 로돌포 테크치 국장은 6월30일(현지시각) “가까운 미래에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가 리튬 시장을 장악할 것이며, OPEC과 같은 협약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리튬은 휴대전화와 컴퓨터 배터리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최적의 소재로, 전기자동차 보급으로 수요가 더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리튬은 톤당 가격이 2004년 2500달러에서 2011년 6월 말에는 6000달러로 100% 이상 상승했다. 반면, 리튬 카르텔이 시기상조라는 반응도 적지 않다. 아르헨티나의 핵심 리튬 매장지인 살타의 광산업회의소 파쿤도 우이도브로 대표는 “아직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방안이며, 관련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튬은 추출ㆍ가공에 자본과 기술이 필요해 매장량과 수출량이 정확하게 비례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최대 수출국은 세계 매출액의 44%를 차지하는 칠레이며 오스트레일리아(25%), 중국(13%), 아르헨티나(11%)가 따르고 있다.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는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한국 등의 외국자본을 유치해 대규모 리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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