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수입가격 800달러대로 하락
7월 프로판 815달러에 부탄 855달러 … 비수기로 2개월 연속 떨어져
화학뉴스 2011.07.04
액화석유가스(LPG) 수입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LPG 시장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Aramco)는 국내 LPG 수입기업에 대한 7월 프로판 및 부탄 수출가격을 6월보다 톤당 40달러, 70달러 내린 815달러, 855달러로 통보했다. 7월 LPG 수입가격이 하락한 것은 국제유가가 등락하는 가운데 여름철 수요 감소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LPG 수입가격은 2010년 8월 프로판 575달러, 부탄 595달러 이후 계속 올랐으나 프로판은 2011년 1월 935달러, 부탄은 2010년 12월 945달러 이후 하락세로 전환됐다. 하지만, 5월부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프로판과 부탄 수입가격이 945달러, 995달러를 형성했다. 프로판은 5월 수입가격 945달러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부탄은 2008년 7월 이후 2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갱신했다. 6월에는 프로판과 부탄 수입가격이 5월보다 톤당 90달러, 70달러 내려 855달러, 925달러를 나타냈다. LPG 수입기업인 SK가스와 E1은 아람코가 국제 LPG 가격을 통보하면 매월 말 수입가격과 환율, 각종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공급가격을 결정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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