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과학기술진흥회, 기술현장 의견 수렴
화학뉴스 2011.07.05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김도연 위원장과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들이 '현장 방문단'을 꾸려 2011년 말까지 7개 광역경제권을 순차적으로 돌며 지역 R&D 관련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7월4일 밝혔다.
현장 방문단은 7월 6~7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주 소재 대학·기업·R&D기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아울러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R&D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유도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김 위원장이 직접 주재하고 16개 광역자치단체의 부시장·부지사가 참석하는 '광역시·도 부단체장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광역시·도 부단체장 간담회 첫 회의는 오는 1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열리며, △지방 R&D 예산 효율화 △지방 R&D 사업의 체계적 추진 △지자체 R&D 종합조정체계 구축 지원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석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정책조정과장은 "현장 방문과 광역시·도 부단체장 간담회에서 제시, 건의된 의견들은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등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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