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석유화학 프로젝트 1250억달러 투입 … 북아프리카는 정체
화학뉴스 2011.07.14
2011년부터 1년간 중동지역 석유ㆍ가스 부문에서 약 540억달러의 공사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7월14일 중동지역 플랜트 전문잡지 MEED는 2011년 하반기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중동에서 발주를 앞둔 석유ㆍ가스 부문의 EPC(설계ㆍ조달ㆍ시공을 포함한 일괄공정) 공사금액이 총 540억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2010년 국내기업들이 중동에서 거둔 수주총액인 472억4991만달러를 훨씬 웃도는 금액이다. 이미 FEED(기본설계)에 돌입한 프로젝트도 178억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사우디는 최근 전력 생산 확대와 석유화학 및 산업부문 원료 수요증가 등에 힘입어 가스 생산 관련 프로젝트 발주를 늘리고 있으며, 석유생산 관련 시설 발주도 늘릴 예정이다. 사우디 석유ㆍ가스 부문에서는 230억달러를 투자한 EPC공사가 입찰단계이고, Aramco는 노동집약적 산업부문인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앞으로 5년간 1250억달러를 투입할 방침이다. 가스 부문에 집중했던 카타르도 산업다각화를 위해 석유화학 부문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반면, 아부다비는 2011년 상반기에 100억달러를 투자한 Shah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의 패키지 낙찰기업을 선정했으며 지난 2년간 Ruwais 정유설비의 증설을 진행하는 등 잇따른 대형 프로젝트 발주로 힘이 빠졌다는 분석이다. <재스민혁명>의 여파가 가라앉지 않은 북아프리카 국가들은 프로젝트가 상당수 지연되고 있다. 리비아는 지속되는 내전으로 신규 프로젝트를 발주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민주화가 빠른 속도로 정착되고 있는 이집트와 튀니지 등은 당분간 정치적인 안정에 힘을 쏟기 위해 발주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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