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넥센타이어는 운전할 때 연료사용량을 크게 줄이면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최소화한 신제품 엔블루 에코(N'Blue ECO)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넥센타이어를 의미하는 N과 blue를 합친 N'Blue ECO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타이어 구조 설계기술과 신소재가 들어간 친환경 저연비 차세대 컴파운드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노면에 대한 회전저항을 약 30% 감소시켜 기존제품 대비 5.7% 연비를 개선하고, CO2 배출량도 5.4% 줄였으며 타이어의 접지면(트레드) 수명도 30% 향상됐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신제품 발표를 시작으로 미래시장을 선도해 나갈 친환경ㆍ저연비 제품을 잇달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8월19일 한강시민공원 복합문화 예술공간에 이어 8월23일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