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닷컴, 8월 3342만주로 전체의 35.0% 투매 … 현대그룹 952만주
화학뉴스 2011.08.26
8월 주가지수가 폭락한 최대 원인은 외국인의 10대 그룹 주식 투매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10대 그룹 92개 상장사의 외국인 보유 주식(우선주 포함) 변동 내역을 조사한 결과, 외국인은 8월 1일부터 24일까지 10대그룹 상장사 주식 3342만주를 처분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이 판 국내 주식 9541만주의 35.0%에 달한다. 10대 그룹 상장사의 발행주식수는 국내시장에 상장된 전체 주식수의 4.5%에 불과하나 시가총액이 크고 외국인의 선호도가 높아 증시 영향력이 큰 편이다. 92사 중 52사가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에 속하고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0.5%에 달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로 10대 그룹 상장사의 외국인 지분율은 19.58%에서 19.16%로 0.42%p 낮아졌으나 여전히 국내 증시의 외국인 지분율인 16.41%보다는 2.75%p 높은 상태이다. 10대 그룹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각한 주식은 현대자동차그룹 주식으로 기아자동차 627만주, 현대제철 128만주, 현대건설 86만주, 현대자동차 85만주, 현대모비스 21만주 등 952만주를 처분했다. 외국인이 국내시장에서 매각한 전체 주식수의 10%가 현대그룹에 집중됐다. 삼성그룹 계열사도 예외는 아니어서 삼성물산 267만주, 삼성중공업 135만주, 제일기획 95만주, 삼성전기 74만주를 팔았고,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주식도 32만주를 처분해 총 646만주를 매각했다. 한화그룹의 매도물량은 대한생명 247만주, 한화케미칼 267만주, 한화 8만4000주 등으로 522만주를 처분했다. LG그룹은 LG유플러스 487만주, LG전자 140만주 등을 대량 매각했지만, 지주회사 LG는 220만주, LG디스플레이는 109만주 매입해 376만주를 순매도했다. 이밖에 SK그룹 344만주, 두산그룹 191만주, 롯데그룹 122만주, 현대중공업그룹 81만주, 한진그룹 66만주, GS그룹 42만주를 처분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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