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월 HDPE 9000톤에 LLDPE 3만5000톤 … 엔고 현상이 기폭제
화학뉴스 2011.08.29
일본의 폴리올레핀(Polyolefin) 수입량이 2011년 4월 이후 급증하고 있다.
4-6월 HDPE(High-Density Polyethylene)는 1-3월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해 8000-9000톤, LLDPE(Linear Low-Density PE)도 약 60% 증가해 3만5000톤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HDPE 수입 증가는 엔고로 아시아 불황에서 헤어나지 못하자 일본과 아시아 가격 차이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고, LLDPE는 Nippon Polyethylene이 동북지방 대지진으로 플랜트 가동을 중지하면서 공급차질을 빚어 수입량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HDPE는 리먼쇼크 직후에도 수입이 늘어났었다. 2006-08년 가을 1000-2000톤 수준이었던 나프타(Naphtha) 가격이 리먼쇼크 이후 급락해 아시아 시황 하락세가 일본가격보다 빨랐기 때문으로, 2008년 10월부터 2009년 2월까지 8000-1만톤을 수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상황도 리먼쇼크 이후와 비슷해 2011년 1-3월에는 4000-5000톤에 머물렀으나 4월 7500톤, 5월 8000톤, 6월 9500톤으로 증가했다. 금융긴축 정책으로 중국수요가 1월 이후에도 증가하지 않고 엔고현상이 겹쳐 일본과 아시아 가격 차이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최근 1-2년 동안 범용 필름용 수요 60만톤 수입제품이 30만톤으로 일본제품은 20만-25만톤에 불과했다. Nippon polyethylene은 지진 여파로 C4계 생산을 Kagoshima에 집중시켜 5월20일까지 LLDPE 생산을 중단했이다. 이에 따라 LLDPE 공급이 타이트해져 1-3월 평균 2만1000톤이었던 수입량이 4-6월 3만5000톤 수준으로 급증했다. 수입국은 한국, 타이, 사우디로 25% 정도에 머물렀던 수입제품의 점유율이 4-6월에는 40%로 높아졌다. 일본은 폴리올레핀 생산이 에틸렌(Ethylene) 크래커 가동과 직결돼 큰 폭의 생산량 조절 및 생산능력 감축이 불가능하지만 엔고 현상이 지속되지 않으면 경쟁력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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