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했던 2008년 문제 현실화 … 신증설에도 증가세 전환 가능성
화학뉴스 2011.08.29
중국은 폴리올레핀(Polyolefin) 수입이 2011년 초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2011년 1-5월 수입량은 LDPE(Low-Density Polyethylene) 및 HDPE(High-Density PE)가 2010년 월 수입량에 미치지 못했고 LLDPE(Linear Low-Density PE)는 5월, PP(Polypropylene)는 1월 약간 웃도는 선에 그쳤다. 2010년까지 중국의 계속되는 플랜트 증설에 따라 자급률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수년 전 우려됐던 <2008년 문제>가 뒤늦게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 및 중동의 석유화학 신증설 계획이 이어지고 석유화학제품 수급 밸런스에 큰 영향을 줄 조짐이 보이자 석유화학기업들은 2000년대 중반 <2008년 문제>를 제기했었다. 반면, 중국ㆍ중동의 프로젝트가 잇달아 지연되고 중동제품은 인디아 시장 확대와 중국 수요 확대가 확실시되면서 수급 밸런스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그러나 2010년까지 Tianjin 및 Ningbo에서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100만톤 플랜트가 신설되고 Fujian에서도 생산능력 80만톤의 합작 플랜트가 가동됐으며, SECCO 및 CSPC(CNOOC & Shell Petrochemical)를 시작으로 한 증설도 가동에 들어갔다. <2008년 문제>에서 예정된 프로젝트가 2010년 집중된 결과 2011년 들어 폴리올레핀 수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중국시장이 점차 확대돼 수입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견해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건설하고 있는 Wuhan(Hubei) 및 Sichuan 프로젝트를 포함해 신규 에틸렌 프로젝트가 빨라도 2012년 완공되기 때문으로, 폴리올레핀 수입이 감소할 가능성은 중국의 증설까지는 시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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