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와 합작 침상코크스 10만톤 생산 … 콜타르 50만톤 활용
화학뉴스 2011.09.07
포스코의 화학 계열사인 포스코켐텍이 철강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콜타르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탄소소재인 침상코크스를 생산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포스코켐텍은 9월5일 일본 도쿄의 Mitsubishi 그룹 영빈관에서 Mitsubishi Chemical, Mitsubishi상사와 함께 침상코크스 제조·판매 합작기업 설립에 관한 기본방침에 합의했다. 포스코켐텍은 일본 파트너와 함께 광양의 22만5000㎡ 부지에 침상코크스 10만톤 공장을 2014년 준공할 계획이다. 침상코크스는 콜타르를 증류시켜 만든 소프트피치를 정제해 고온 고압의 열처리 공정을 거친 바늘 모양의 코크스로 반도체, 발광다이오드(LED), 태양전지, 2차전지 등의 소재로 사용된다. 포스코켐텍은 포스코의 철강 제조공정에서 연간 50만톤 부생하는 콜타르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침상코크스를 제조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준비해왔다. 포스코켐텍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6사만이 프리미엄급 침상코크스를 제조할 수 있고 80%는 정유공정의 부산물인 석유계 피치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며 “포스코켐텍은 Mitsubishi Chemical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콜타르를 활용해 석탄계 침상코크스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켐텍은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해온 탄소소재를 국내에서 조달할 수 있게 됐고, 국내 탄소소재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와 포스코켐텍은 Mitsubishi 그룹과 탄소소재 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별도로 체결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는 마그네슘, 리튬, 희토류, 음극재에 이어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탄소소재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종합소재 생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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