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세로 2/4분기 매출액 반토막 … 영업이익률도 마이너스 전환
화학뉴스 2011.09.14
세계경제 위기와 맞물려 세계 최대의 태양광 시장인 유럽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한국, 미국, 유럽의 태양광 관련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솔라앤에너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태양광산업 관련기업들은 2/4분기 영업실적이 1/4분기에 비해 거의 반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생산규모가 비교적 큰 현대중공업은 2/4분기 매출액이 7500만달러로 1/4분기 1억3700만달러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신성솔라에너지도 1/4분기 7500만달러에서 2/4분기 4300만달러로 급감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신성솔라에너지 -7.2%, STX솔라 -11.2%, 에스에너지 -5.1% 등으로 국내 태양광 셀ㆍ모듈 생산기업 대부분이 적자를 기록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태양광기업인 퍼스트솔라(First Solar) 역시 2/4분기 영업이익률이 12.1%로 1/4분기 22.8%의 절반 수준이었고, 독일기업 큐셀은 4억5000만달러의 분기 적자를 기록해 파산 위기를 맞고 있다. 반면, 중국의 대표적인 태양광 생산기업 잉리는 매출액이 1/4분기 5억3000만달러에서 2/4분기 6억8000만달러로 증가했고, 트리나 역시 1/4분기 5억5000만달러에서 2/4분기 5억6000만달러로 소폭 증가했다. 2011년 들어 유럽 각국의 태양광 보조금 지원 축소로 수요가 위축되고, 중국기업들의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장으로 공급과잉으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기업들의 가격경쟁으로 2011년 태양광 모듈 가격이 35-40% 하락해 규모화와 수직계열화를 이루지 못한 한국, 미국, 독일기업들은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미국에서는 에버그린솔라, 스펙트라솔라 등이 파산하는 등 규모화하지 못한 많은 태양광기업들이 구조조정의 수순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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