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2010년 1.2%에 2012년 1.6% 증가 머물러 … 리비아 생산 불투명
화학뉴스 2011.09.14
세계경기 회복세가 둔화함에 따라 2011년 및 2012년 세계 석유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공급과 재고도 감소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9월13일 전망했다.IEA는 월간 석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2011년 석유 수요는 당초 전망보다 하루 20만배럴, 2012년 수요는 하루 40만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11년 세계 석유 수요는 2010년에 비해 1.2% 증가한 하루 8930만배럴, 2012년에는 1.6% 증가한 하루 9070만배럴로 예측된다. IEA는 2011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당초 예상치인 4.2%에서 3.9%로, 2012년에는 4.4%에서 4.2%로 하향 조정하면서 세계 석유 수요 전망치도 조정했다. IEA의 석유산업시장국 책임자인 데이비드 파이페는 “최근 수개월간 국제 석유 시장은 수요와 공급이 팽팽해 균형을 이룬 상태였지만 앞으로 수개월간 특별한 공급차질 사태가 빚어지지 않으면 균형상황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EA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8월 석유 생산이 16만5000배럴 정도 증가해 하루 평균 3026만배럴에 달했으며, 4/4분기 수요 예상치인 하루 평균 3050만배럴에 거의 근접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OPEC와 미국 에너지부도 최근 9월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IEA는 또 6개월간 내전상태를 지속해온 리비아의 석유 생산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석유 생산 회복속도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리비아의 아라비아걸프(AGOCO)가 9월13일 동부 사리르 유전지대의 석유 생산량이 하루 16만배럴에 달한다고 발표했으나 장기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IEA는 리비아의 석유 생산능력과 관련 4/4분기에는 예상치보다 10만배럴 많은 30만배럴로 상향 조정하면서 2011년 말까지 하루 35만-40만배럴, 2012년 4/4분기에는 하루 11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석유 재고는 7월 1080만배럴 늘어 26억8700만배럴에 달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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