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M(Styrene Monomer) 시장이 틈새전략에 적합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앞세우거나 수출전략으로 진입하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석유화학기업들은 자체소비를 목적으로 SM을 생산하고 있으며, 판매량은 소량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수입의존도 57% 육박
중국은 SM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생산능력을 급속히 확대해 2009년 말에는 생산능력이 410만톤에 육박했으며 2009년 280만톤을 생산했다.
2010년에는 Tianjin Dagu Chemical이 SM 50만톤 플랜트, Ningbo Zhenhai Refining & Chemical이 62만톤 플랜트를 완공하면서 총 생산능력이 522만톤으로 확대돼 세계 전체의 15%를 차지했다.
세계 SM 시장은 과잉이 심각한 상태이나 중국은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자급률이 4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PS(Polystyrene)를 비롯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SBR(Styrene Butadiene Rubber) 등 다운스트림 제조용 SM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SM 수요는 2009년 643만8000톤, 수입량은 364만5000톤으로 수입의존도가 57%에 달했다.
여기에 SM 유도제품 수요가 앞으로 크게 증가하고 SBR, SBC(Styrene Butadiene Block Copolymer), ABS, SAN (Styrene Acrylonitrile) 제조용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M 수요는 2010년 650만톤에서 2015년 900만톤으로 증가하고 순수입량은 앞으로 4-5년간 200만-300만톤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