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석탄회에서 리튬 추출
화학뉴스 2011.09.28
국립 군산대가 석탄회에서 리튬 등 희유금속(稀有金屬) 추출을 위해 한국서부발전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군산대 채정룡 총장은 9월27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서부발전 김문덕 사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석탄회에 들어 있는 희귀금속 추출사업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최초로 석탄회에서 리튬 등 희유금속을 추출해 산업폐기물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새로운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석탄회에서 리튬 추출기술을 개발한 군산대와 서부발전은 9월16일 특허를 출원했으며 2012년 말께 리튬 등 희유금속의 생산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석탄회에는 평균 160㎍/g의 리튬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출기술이 향상되면 경제적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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