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 Euglena 대량배양 성공 … 높은 CO2 흡수에 유지성분 40%
화학뉴스 2011.09.30
일본 도쿄대학 바이오벤처기업 Euglena가 세포에 풍부한 유지성분을 함유한 미세조류 유글레나(Euglenid)에서 바이오제트 연료를 생성하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uglena는 Okinawa의 Ishigaki섬 실외 수영장에서 유글레나를 대량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유글레나를 세정ㆍ농축시킨 이후 건조를 통한 가루상태의 영양분을 원료에 보충하거나 식료품을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유글레나는 CO2 흡수력이 뛰어나고 세포 속에는 10-40%의 유지성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uglena는 2010년 대량으로 배양한 유글레나의 광합성으로 공장에서 배출된 CO2를 고정화, 추출한 유지에서 바이오제트 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JX Nippon Oil & Energy, Hitachi Plant Technologies와 공동으로 사업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2018년 실용화할 방침이다. 특히, 유글레나는 단위면적당 기름 생산량이 유량작물인 팜유의 ha당 1.7-2.4kl과 비교해 15배 이상 많다는 시험 데이터도 나오고 있고, 유질도 가벼워 제트원료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른 미세생물 가운데 유지성분이 최대 80%에 달하는 보트리오코커스(Botryococcus) 등도 있으나 15-20% 정도의 고농도 CO2 조건 아래에서도 배양이 가능한 환경내성 및 증식력, 유질 등을 고려하면 현 시점에서는 유글레나가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 실용화를 앞두고 화력발전소 및 제철소와 같은 CO2 대량 배출원에 배양시설을 설치하고 유글레나 배양기술의 효율화와 유지 추출기술을 조기에 확립해 바이오 연료 사업에 진출, 화석연료의 대체수요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유글레나가 일본의 제트연료 수요를 모두 대체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배양조를 다수 설치할 필요가 있어 한층 더 높은 효율성이 필요한 상태이다. 코스트 문제가 있지만 유글레나의 형질을 균일화하는데 적합한 폐쇄형 배양기술을 채용하거나 약제 및 자외선을 쪼여 유글레나의 형질을 변화시키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 유지성분 유출에 대해서는 유기용제를 사용해 기름을 추출하는 드라이클리닝과 비슷한 공법 등 다수의 프로세스를 검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9/30>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