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수입가격 2달째 하락
10월 프로판 735달러에 부탄 815달러 … 국제유가 약세로
화학뉴스 2011.10.06
액화석유가스(LPG) 수입가격이 2달째 하락했다.
LPG 시장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Saudi Aramco)는 국내 LPG 수입기업들에게 10월 프로판 수출가격을 톤당 55달러 내린 735달러로, 부탄은 50달러 내린 815달러로 통보했다. 10월 LPG 수입가격이 하락한 것은 국제유가의 하락세 영향으로 해석된다. LPG 수입가격은 여름철 수요 감소로 6-7월 연속 하락했지만 8월에는 상승했으며, 9월부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수입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2달 연속 동결된 국내 충전소 공급가격은 11월에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급등하는 환율이 변수로 작용해 수입가격 하락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LPG 수입기업들은 아람코가 국제 LPG 가격을 통보하면 매월 말 수입가격과 환율, 각종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공급가격을 결정한다. <화학저널 2011/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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