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ㆍ아연 최저수준 형성
비철금속 국제가격 급락으로 … 전기동 4%에 아연 1.7% 하락
화학뉴스 2011.10.07
10월 전기동(구리)과 아연 국내가격이 2011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동 제련기업인 LS니꼬동제련은 10월 전기동 괴 판매가격을 9월보다 4.0% 낮은 톤당 958만1000원으로 고시했다고 10월6일 발표했다. 2010년 10월 932만9000원 이후 1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국제가격 하락이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9월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평균가격 역시 톤당 8314.84달러로 8월(9041.3달러)보다 8.0% 하락했다. 고려아연이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아연 괴 10월 가격도 톤당 259만1000원으로 9월 263만7000원에 비해 1.7% 하락했다. 2010년 8월 이후 최저가격으로 LME 아연가격이 톤당 평균 2100.16달러로 전월보다 6.2% 떨어진 것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전기동 및 아연 국내가격은 11월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태리에 대한 신용등급 3단계 강등, 미국ㆍ유럽 주가 급락 등으로 10월5일(현지시간) LME 전기동 가격이 톤당 6881달러(3개월물)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학저널 2011/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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