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반영 … 옥탄가 93 리터당 1408원에 97ㆍ디젤유도
화학뉴스 2011.10.10
중국 정부가 국제유가의 하락을 반영해 석유제품 공급가격을 인하했다.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을 결정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10월9일부터 소매 휘발유 공급가격을 톤당 300위안(5만5530원) 낮춘다고 발표했다. 공급가격 인하정책에 따라 10월9일 0시부터 베이징의 PetroChina와 Sinopec 주유소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옥탄가 93은 리터당 0.24위안(44.42원) 떨어진 7.61위안(1408.61원)에 판매되고 있다. 아울러 고급 휘발유인 97 휘발유는 0.26위안 내린 8.10위안, 디젤유는 0.26위안 떨어진 7.53위안으로 정해졌다. 석유제품 가격 인하는 201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중국 당국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4차례나 석유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중국은 한국 등 주변국에 비하면 석유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국민들 사이에서는 국제유가 하락이 시의적절하게 가격에 반영되지 않아 국영 석유기업들의 배만 불린다는 불만이 팽배해 있는 상태이다. 실제로 최근 수개월간 유럽과 미국의 재정위기와 중국의 재정긴축 분위기 속에서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나 중국 당국의 석유 가격 인하는 이번에야 단행됐다. 세계 2위 석유 소비국인 중국은 석유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지만 급증하는 소비 때문에 자급률은 45%대에 그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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