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수요 증가한다
서울 간판 3000개 LED로 교체 … 서울시 150만원 자치구 100만원 지원
화학뉴스 2011.10.12
서울시 간판 3000개가 LED조명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2011년에 3000개의 간판을 에너지 절약형 간판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월12일 발표했다. 시범사업은 형광등ㆍ백열등보다 소비전력이 3/4 절약되는 LED(Light Emitting Diode)로 교체하는 작업, 점등ㆍ소등 시간을 지정하는 타이머 스위치 부착 의무화, 태양열 전지 사용 간판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는 간판 1개당 교체 비용으로 150만원을, 자치구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간판 1개당 평균 제작비는 250만원이며 추가비용이 발생하면 자치구와 업주가 분담한다. 시범사업을 통해 절약할 수 있는 전기는 3500가구가 1년간 쓰는 전력량과 맞먹는 1690만7000KW이며 연간 17억원에 달할 것으로 서울시는 추산하고 있다. 연간 830만㎏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인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2012년에도 비슷한 규모의 시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업주들이 에너지 절약형 간판으로 자율 교체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임옥기 서울시 디자인기획관은 “시범사업을 통해 국제 고유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이산화탄소를 줄여 환경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1/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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