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중국 자동차원단 공장 준공
300억원 투입 톈진공장 건설 … 생산거점 확충으로 중국시장 공략
화학뉴스 2011.10.20
LG하우시스는 중국 톈진(Tianjin)에 자동차원단 공장을 완공했다고 10월20일 발표했다.
LG하우시스는 300억원을 투입해 3만3000㎡ 부지에 공장을 건설했으며, 앞으로 현대ㆍ기아자동차, GM, 폴크스바겐, 닛산, 도요타 및 중국 자동차기업들에게 원단을 공급할 방침이다. 자동차원단은 자동차 시트, 도어 등에 활용되는 표면 내장재로 인테리어 고급화와 내부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중국 자동차소재 사업의 생산거점을 확충함으로써 중국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친환경소재 개발과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진형 LG하우시스 상무는 “공격적인 투자로 중국시장 점유율을 2015년까지 30%대로 높임으로써 중국 제1의 자동차원단 공급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1/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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