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석유 재고 평균 밑돌아 수급불균형 … 수요 증가 가능성
화학뉴스 2011.11.07
국제유가가 앞으로 상당기간 100달러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은행은 <국제유가의 고수준 지속 가능성 평가> 보고서를 통해 유럽 경제위기의 확산, 미국의 경기회복세 약화, 리비아 사태 종료 가능성 등의 하락요인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세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다고 11월7일 발표했다. Brent유가 2월1일 이후 100달러를 초과한 기간은 198일에 달해 2008년 147일을 웃돌았다.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는 것은 수급불균형 때문으로, 원유 수요는 경제위기 우려 속에서도 주요국 생산 관련 지표가 비교적 양호한 가운데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전 세계 원유 생산 증가율은 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 감소에 따라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특히, 2011년 비OPEC 국가의 원유 생산 증가량은 Brent유 생산지인 북해지역의 생산장비 노후화로 생산중단이 대거 발생함에 따라 1일 20만배럴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200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OPEC 국가들도 재정상황 악화로 증산 가능성이 거의 없는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석유 재고는 8월 42억2000만배럴을 기록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과거 5년간 평균에서 3000만배럴 가량 밑돌았다. 한국은행은 “유럽 국가채무위기가 진정돼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완화되면 투자자금이 원유시장에 추가로 유입돼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세자리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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