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ABB에 ESS배터리 공급
자동차에서 ESS 배터리 까지 … 2020년 12조 시장으로 35% 성장
화학뉴스 2011.11.07
LG화학이 유럽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시장에 진출한다.
LG화학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전력 엔지니어링기업 ABB와 MW급 ESS 배터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7일 발표했다. ESS는 발전소가 공급하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곳으로 전송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그리드 분야의 핵심 장치다. LG화학은 첫 협력사업으로 2011년 안에 ABB가 스위스 전력기업과 진행하는 <전력계통 안정화 프로젝트>에 배터리를 납품할 방침이다. LG화학 김반석 부회장은 “이번 ESS 배터리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뿐만 아니라 ESS 배터리 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화학은 전 세계 ESS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이 현재 6000억원에서 2020년 약 12조원 수준으로 연평균 35%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1/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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