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프로필렌의 과잉물량처리를 위한 유도품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옥탄올 독점공급체제였던 시장이 활기를 보여 신·증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내 옥탄올시장은 럭키가 89년 이후 생산에 착수, 국내 시장의 85% 이상을 점유해 왔으나 92년 수입물량이 28.7%로 늘어나고 한양화학·대림산업이 신규참여를 적극화하는 등 시장판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BASF·Celanese가 저가 공세를 펼치고 있으며, 한국중공업이 여천단지내 10만평 부지에 15만톤 규모의 공장을 건설, 한양화학에 매각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95년 이후 옥탄올 시장은 크게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럭키는 기존 공장외에 증설을 추진, 독점체제 고수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옥탄올시장의 수급불균형이 우려되고 있다. 수 급 현 황 92년 옥탄올(2-Ethyl Hexanol)생산량은 12만2746톤으로 92년대비 8.7% 증가했다. 이는 럭키가 10만톤 규모 옥탄올 공장의 합성가스 부문의 디보틀넥킹을 통해 가능했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지난해 옥탄올의 수요는 16만7328톤으로 92년대비 12% 증가해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은 주수요산업인 DOP(Diisodecyl Octyl Phthalate)의 수출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표, 그래프 : | 국내 옥탄올 수급 현황 및 전망 | 국내 부탄올 수급 현황 및 전망 | 알콜 관련 제품 생산능력 | 2-EH 경제성 검토 | 부탄올 가격 동향 | 옥탄올 가격동향 | 옥탄올 용도별 수요현황 | 부탄올 용도별 수요현황 | 세계 옥탄올 수급현황(95년기준) | 세계 N-BUOH 생산능력 보유 현황 | 옥탄올 및 부탄올의 용도 | <화학경제 1993/1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