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정부가 화학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기업과 해외기업의 가교역할을 하고 나서 주목된다.
GAPS(글로벌다중협력사업: 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PLUS>를 구축해 화학산업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한화케미칼, 웅진케미칼, 동우화인켐 등이 참여를 결정했다.
는 첨단소재와 정밀화학, 의료기기, 나노소재에 전문화한 화학기업들이 국제적인 제휴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합작기업 설립과 공동투자, 특허기술 창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국내기업이 뛰어난 기술을 자랑하는 리튬이온 2차전지(LiB)와 반도체, 광산업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여를 결정한 한화케미칼은 리튬이온 2차전지용 소재와 CNT(Carbon Nano Tube) 응용기술 추진을 위한 파트너를 구하고 있고, 웅진케미칼도 리튬이온 2차전지 소재와 의료기기 소재 등 글로벌 시장 개척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동우화인켐은 LED(Light Emitting Diode), 터치패널, 리튬이온 2차전지 사업에서 해외기업과의 제휴를 목표로 하고 있다.
3사는 모두 공동 R&D와 지분 투자, 합작법인 설립, M&A 등의 형태로 해외기업과의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
는 소재 공급과 가공부터 유통, 투자까지 폭 넓은 분야의 제휴를 촉구하고 있어 세계시장에 대한 접근이 쉽다는 점을 내세워 해외기업들의 참여를 촉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