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라이 유전 원유 유출로 6200㎢ 오염 … ConocoPhillips 책임 주장
화학뉴스 2011.11.14
중국 보하이(渤海)만 펑라이 유전의 원유 유출로 6200㎢에 달하는 해수면이 오염된 것으로 조사됐다.중국 신경보(新京報)는 국가해양국이 주축이 된 합동조사단이 11월11일 펑라이(蓬萊) 19-3 유전 원유 유출 사고의 원인 및 피해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월12일 보도했다. 합동조사단은 펑라이 19-3 유전의 오염 면적에 대해 중국 당국이 앞서 발표한 5500㎢보다 700㎢ 가량 넓은 6200㎢이며 소량의 원유 유출이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유 유출 사고의 책임은 유전 개발ㆍ운영을 맡고 있는 Conoco Phillips China에 있다고 주장했다. 조사단은 Conoco Phillips China가 유전에 구멍을 뚫을 때 준수해야 할 수칙을 지키지 않았고, 과도한 압력으로 유전에 물을 주입해 석유를 시추하다가 단층대에 균열이 생기는 바람에 유출이 일어났다고 강조했다. 펑라이 19-3 유전은 CNOOC(중국해양석유총공사)와 미국 Conoco Phillips의 자회사 Conoco Phillips China가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실제 운영은 Conoco Phillips China가 맡고 있다. 6월4일부터 시작된 원유 유출에 대한 조사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중국 정부는 Conoco Phillips China에 본격적인 손해배상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는 협상이 여의치 않으면 법정 다툼도 불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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