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관절염 치료제 임상 성공
J&J의 <레미케이드> 복제에 성공 … 2012년 상반기 국내시장 판매
화학뉴스 2011.11.14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로 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임상시험에 성공했다.
셀트리온은 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제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복제의약품) 임상시험 후 임상과 비임상에 관한 1차 검토 결과 동등성이 입증됐다”며 “품질을 35개 항목으로 시험한 결과 물리ㆍ화학적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2010년 11월부터 1년간 20개국, 115곳에서 87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000억원을 투자해 임상을 진행해 왔으며, 8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이 임상에 성공한 관절염 치료제는 J&J(Johnson & Johnson)의 <레미케이드>로, 2010년 세계 판매액이 약 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2012년 상반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고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2012년 2/4분기부터 신흥시장 등록을 추진해 총 140개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의 복제약도 개발하고 있으며 12월 중순에 임상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1/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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