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유기ㆍ무기원료 수입가격이 대부분 하락세로 전환됐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2011년 10월 천연고무 수입가격은 유럽경기 침체에 따라 수요 약세가 지속되면서 9.8% 하락해 FOB 톤당 4167달러를 형성했다.
유럽경제 위기에 따라 투기자금이 일제히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대두유는 6.0% 하락해 CFR 톤당 1205달러, 팜유는 10% 떨어진 FOB 톤당 992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올리브유는 유럽의 건조한 날씨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0.1% 소폭 상승해 CIF 톤당 2720달러에 거래됐고, 소금도 동남아 및 인디아, 중국의 수해에 따라 공급부족을 나타내면서 1.6% 상승해 CFR 톤당 65달러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