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수출 차단하면 국제유가 2배 경고 … 미국ㆍEU 제재 검토
화학뉴스 2011.12.05
이란이 자국의 석유 수출을 차단하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250달러 이상으로 폭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언론 샤르크는 라민 메흐만파라스트 외무부 대변인이 “서방이 이란의 석유 수출을 봉쇄하려고 한다면 국제유가가 2배 이상 뛰게 될 것”이라며 “세계 상황이 그런 논의를 제기할 수 있을 만큼 준비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고 12월4일 보도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이 핵무기를 계속 개발해 온 증거가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11월 발표한 후 이란에 추가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논의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자국의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인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2월1일 미국 상원은 이란의 석유 수출에 따른 수익이 집결되는 이란 중앙은행과 거래하는 외국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제재하는 내용의 법안을 가결했으며, 유럽연합(EU)도 이란 석유의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세계 5위 석유 수출국인 이란의 원유 수출을 막는 것이 세계 경제에 타격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란에 대한 조처를 아직까지는 확정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영국이 단독으로 이란 중앙은행 제재를 공표함에 따라 11월29일 이란 시위대가 테헤란의 영국대사관에 난입함으로써 긴장이 고조되고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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