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이오 시장 본격진출
삼성바이오, 바이오젠과 합작법인 설립 … 개발ㆍ판매 착수
화학뉴스 2011.12.07
삼성이 바이오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삼성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의 제약기업인 바이오젠 아이덱(Biogen Idec)이 2012년 3월 합작법인을 설립해 류머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과 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12월6일 발표했다. 삼성은 5대 신수종사업의 하나로 바이오를 선정한 바 있으며, 4월 미국의 퀸타일즈(Quintiles)와 함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세운 데 이어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하는 합작기업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바이오시밀러는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복제해 동등한 품질로 만든 의약품을 말하며, 개발 기간이 짧아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합작기업의 초기 자본금은 3억달러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85%, 바이오젠 아이덱이 15%를 투자하며, 바이오시밀러 생산은 공동으로 담당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1/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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