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 환경오염 우려로 … 새로운 청정에너지 부상
화학뉴스 2011.12.12
오스트레일리아가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석탄층가스(CSG) 기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통제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CSG 기반 LNG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새로운 천연자원으로 철광석, 석탄과 함께 주요 수출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정부 및 8개 주의 자원 및 에너지 담당장관들은 12월9일 멜버른에서 에너지ㆍ천연자원 장관급 상임위원회(MSCER) 회의를 열고 CSG 기반 LNG 개발이 상수도원 오염 등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연방정부가 주도적으로 통합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마틴 퍼거슨 연방정부 천연자원부장관은 “MSCER 회의에서 주 관계장관들은 CSG 기반 LNG 개발과 관련해 연방정부 차원에서 통일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퍼거슨 장관은 “CSG 기반 LNG 개발이 진행되고 있거나 개발이 예정된 지역의 지역사회가 수질오염 등을 우려하고 있다”며 “시추 관정의 체계적인 관리와 어족자원 및 상수원 보호, 화학약품 사용 등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개발계획을 공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MSCER의 결정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최근 CSG 기반 LNG 개발과정에서 지하수가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데 이어 나온 것이다. 온실가스 배출감축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CSG 기반 LNG 개발이 새로운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퀸즐랜드와 뉴사우스웨일스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개발이 진행되면서 수질오염 및 지형파괴 등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CSG 기반 LNG가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부상하는 만큼 관련산업의 발전속도에 맞춰 적절한 규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2/1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천연가스] SK이노E&S, LNG로 수익기반 강화 | 2025-02-21 | ||
[페인트/잉크] KCC, AI 기반 조색 시스템 강화 | 2025-02-11 | ||
[디지털화] DX, 지식 기반으로 역량 강화 | 2024-12-24 | ||
[바이오연료] 한화, 암모니아 기반 수소 확대 | 2022-03-2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배터리] 폐배터리 재활용, 한국, 기반·원료 시작단계 중국, LiB 재활용 주도한다! | 2023-01-0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