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 개장 직후 4달러 폭등 … 이란의 봉쇄 우려에 양적완화까지
화학뉴스 2011.12.14
12월13일 국제유가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장 초반 배럴당 4달러 정도 폭등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의 2012년 1월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37달러 상승한 100.14달러에, 런던석유거래소(ICE)의 Brent유는 2.17달러 오른 109.4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개장 직후 국제유가가 급등한 이유에 대해 엇갈리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12월12일 이란의 한 국회의원이 이란 군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훈련에 나설 태세가 돼 있다고 발언한 것을 지적했다.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이 자국 핵시설을 공습하면 세계 원유 수송량의 4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양적완화 가능성도 지적됐다. 칼 래리(Karl Larry) Oil Outlooks & Opinions 대표는 “벤 버냉키(Ben Bernankie) 연준 의장이 2012년 3차 양적완화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가 오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미국 남부지역의 중요한 원유 수송로인 휴스턴 운하가 유조선 탱크와 화물선의 충돌로 폐쇄돼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에 따라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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