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104달러 사이 등락 … 이란이 최대 변수로 200달러 가능성도
화학뉴스 2011.12.14
2012년 두바이(Dubai)유의 평균가격이 배럴당 96-104달러 사이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현대경제연구원과 LG경제연구원은 2012년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04달러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경기가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신흥국 수요는 여전하며, 리비아 사태 해결로 원유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고 미국의 이란 제재에 석유가 제외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세계경제 성장이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두바이유의 2012년 평균가격이 배럴당 95달러에 머물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우ㆍ삼성ㆍ우리투자ㆍ한국투자ㆍ현대증권 등 국내 5대 증권사의 원자재 전문가들도 세계경제 위축과 리비아 석유공급 재개 가능성을 들어 2012년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가격이 100달러를 밑돌고 두바이유도 95- 104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란의 지정학적 위험이 현실화되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200달러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어 유가 급변동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김화년 수석연구원은 “수요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유럽 재정위기이지만 공급 측면에서는 이란의 지정학적 리스크”라며 “이란 사태의 영향력은 아무도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제금융센터 오정석 박사는 “2012년 국제유가의 최대 변동성 요인은 지정학적 위험”이라며 “이란 핵개발에 따른 국제적 갈등이 고조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면 국제유가가 순식간에 200달러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만약 유럽 재정위기가 심화되거나 중국경제까지 활력을 잃는다면 국제유가는 배럴당 60-70달러까지 급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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