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원료코스트 상승으로 수익 줄어 … 미국ㆍ브라질 투자 축소
화학뉴스 2012.01.10
바이오연료 생산이 10년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석유 대체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연료가 옥수수, 사탕수수 등 원료가격 상승으로 브라질과 미국기업의 이윤이 감소함에 따라 2011년 생산량이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1월10일 보도했다. 바이오연료의 생산 감소는 미국과 브라질의 관련기업들이 옥수수와 사탕수수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투자를 줄인 데 따른 것이다. 바이오연료를 내수산업으로 키우려던 중국도 식품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로 계획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세계 바이오연료 생산량은 2010년 하루 182만2000배럴에서 2011년 181만9000배럴로 감소했다. 바이오연료 생산은 2012년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앞으로 5년간 신장률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바이오연료는 옥수수, 사탕수수, 팜유, 밀 등에서 추출하고 있으며 10년간 급속히 성장했으나 반대자들은 바이오연료 산업이 농산품 가격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해 찬반 논란이 뜨거웠다. 하지만, 바이오연료는 그동안 국제유가 안정에 기여함으로써 전 세계 에너지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바이오 연료 생산 감소는 미국 정부가 2012년 1월1일 자국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급해오던 갤런당 0.45달러(리터당 0.12)의 보조금을 폐지해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바이오연료의 성장률 둔화는 농산품 가격상승 압력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휘발유와 디젤 수요 증가로 정유기업에 이득을 가져다주는 반면 미국 Poet 및 브라질 코산(Cosan)과 같은 바이오연료 생산기업들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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