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신규 천연가스전 발견
화학뉴스 2012.01.11
네덜란드에서 새로운 천연가스전이 발견됐다.
네덜란드석유(NAM)는 “북동부 프리스란트(Friesland)의 지하 3.9km 지점에 천연가스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40억입방미터로 추산되고 있다”고 1월11일 발표했다. 바르트 반 드 레임풋 사장은 “250만가구가 1년 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며 “2012년 여름부터 가스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NAM은 “첨단기술을 활용하면 더 작은 가스전에서도 충분히 경제성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스전은 1958년 발견된 슬로흐터렌 가스전(2700억입방미터)에 비해서는 작지만 1995년 이후 발견된 가스전 가운데서는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NAM은 컨티넨탈 셸프의 자회사로 네덜란드의 천연가스와 석유 탐사를 위해 1947년 설립됐으며, 컨티넨탈 셸프는 네덜란드의 가스 75%와 석유 50%를 생산하고 있고 현재 로열더치 셸(RoyalDutch Shell)과 엑손모빌(ExxonMobil)이 지분을 50%씩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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