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nik, HPPO 타고 “동분서주”
Jilin 과산화수소 공장 60만톤으로 확대 … Jishen HPPO에 공급
화학뉴스 2012.01.12
Evonik이 중국 Jilin에 과산화수소(H2O2: Hydrogen Peroxide) 공장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총 1억유로(1억3400달러)를 투입해 23만톤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2013년 말 완공한 후 2014년 초부터 가동할 방침이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Evonik의 H2O2 생산능력이 40% 확대돼 총 60만톤에 달하게 된다. 증설물량은 파이프라인을 통해 Jishen Chemical에 공급하기로 장기계약했다. Jishen은 HPPO(Peroxide-to-Propylene Oxide) 공법을 채용해 PO(Propylene Oxide)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HPPO 공법은 SKC가 2008년 최초로 채용해 울산 소재 PO 생산능력 1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중국이 2번째이다. Evonik과 SKC가 합작 투자한 Evonik Degussa Peroxide Korea는 한국 최대의 H2O2 생산기업으로 2006년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울산 HPPO 플랜트에 공급하고 있다. 2011년 SKC가 합작지분을 인수해 100% 자회사화했다. Evonik은 인디아의 GACL(Gujarat Alkalies & Chemicals)과 협력해 Dahej에 HPPO 컴플렉스를 건설하기로 하고 Evonik-Uhde 기술을 채용키로 합의한 바 있다. Evonik은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캐나다, 독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및 미국에서도 H2O2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신현주 기자> <화학저널 2012/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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