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비축유 방출 가능성 제기 … 수입계약 7월1일부터 전면중단
화학뉴스 2012.01.27
유럽연합(EU) 일부 회원국이 전략 비축유를 방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귄터 외팅거 EU 에너지 담당 집행위원은 EU 회원국의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충분한 재고량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실행 가능하다”고 1월26일 밝혔다. EU 회원 27개국은 이란산 원유의 수입 계약을 7월1일까지만 유지하고 이후 수입을 전면 중단하기로 1월23일 합의한 바 있다. EU는 각 회원국이 2011년 기준으로 평균 1일 소비량의 90일분을 비축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루마니아와 불가리를 제외한 25개 회원국은 120일분에 달하는 총 1억3450만톤의 원유를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산 원유는 EU 전체 소비량의 약 5%에 불과하나 이태리, 그리스, 스페인은 수입량의 10-30%에 달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 오만만에 접한 항구를 통해 원유를 수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두바이의 다이 칼판 경찰청장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면 다른 관문을 열어 호르무즈 해협의 역할을 무력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정부는 1월19일 도쿄에서 미국과 이란제재 문제를 협의한 후 2월 초 재논의를 위해 워싱턴에 실무 대표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외무성 관게자는 “일본 대표단이 이란산 원유 의존도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미국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의 로버트 아인혼 북한ㆍ이란 제재 조정관과 재무부의 대니얼 글레이저 테러ㆍ금융 담당 차관보는 1월18-19일 일본 외무성을 방문해 실무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일본은 이란 중앙은행과 거래하는 외국은행에 대해 제재하기로 한 미국의 조치 대상에서 자국 은행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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