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NOC과 미개발 3곳 개발 계약 … 조광지분 40%로 공동운영
화학뉴스 2012.03.05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이 아랍에미리트(UAE) 유전 개발에 나선다.
한국컨소시엄은 3월5일 아부다비에서 UAE 국영 석유기업인 ADNOC과 미개발 유전 3곳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컨소시엄은 ADNOC이 소유한 육상광구 2곳 및 해상광구 1곳의 조광권 지분 40%를 보유하고 유전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한국측의 지분율은 석유공사 34%, GS에너지 6% 등 40%로 비상 시 3개 유전에서 생산되는 원유 전량을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기간은 30년이다. 2011년 3월 주요조건계약(HOT) 당시 한국측 지분을 최대 100%로 확대할 수 있도록 협의했으나 개발과정의 행정규제 등을 감안하면 ADNOC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해 지분비율을 6대4로 결정했다고 지식경제부가 밝혔다. 또 계약서 상 <비상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지만 비축유 국제 공조에 관한 국제에너지기구(IEA) 규정의 비상상황 개념을 준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석유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계약이 체결된 3개 유전은 부존량이 이미 확인된 개발시작 직전의 유전으로 발견 원시부존량(상업성 및 회수가능성과 관계없이 확인된 부존량)을 기준으로 약 5억7000만배럴(bbl)로 추산되고 있다. 석유공사와 GS에너지는 육상 광구 중 개발 접근성이 가장 쉬운 1구역부터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컨소시엄은 2014년부터 생산에 들어가 생산기간(20년 예상) 하루 최대 4만3000배럴까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투자비는 약 50억달러(한국컨소시엄 20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통상 8-12%의 수익률이 확보되면 경제성이 있는 광구로 평가되지만 UAE 광구는 고품질의 원유와 안정적인 투자 여건으로 수익률이 14%대를 넘을 것으로 지경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 지분물량(1만7000배럴)을 감안하면 자주개발물량을 2011년(46만5000배럴) 대비 3.7% 늘리고 자주개발률을 0.5%p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화학저널 2012/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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