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가격은 3월17일 FOB Korea 톤당 1467달러로 29달러 하락했다.
아시아 SM(Styrene Monomer) 시세는 국제유가 하락에 중국이 부동산 가격 억제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한 영향으로 하락세로 전환됐다.
국제유가는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23.42달러로 1.33달러 하락했다.

특히,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부동산 거품을 제거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 건축자재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어 SM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EPS(Expandable Polystyrene)를 비롯해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PS 수요가 살아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중국 정부의 정책이 확고해 SM 및 PS, EPS, ABS 가격이 10%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M은 중국 동부지역의 재고도 늘어나 상승을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