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수소연료 자동차 개발
테스트 결과 연비 높아 … 상용화모델 경제성은 확신 못해
화학뉴스 2012.03.26
세계 최대의 시계 제조기업인 스위스의 스와치가 수소와 산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자의 아들인 니컬러스 하이에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스위스 NZZ 암 존탁 신문과 가진 3월25일자 회견에서 “이미 테스트를 위한 연료전지 자동차를 만들었다”며 “액화수소와 산소를 연료로 매우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또 스와치 산하 자동차 개발기업인 벨레노스 이사회가 시승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상용모델 생산이 경제적일지 여부는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실토했다. 스와치는 1997년에도 다임러-벤츠와 2인승 친환경 스마트 자동차를 합작 개발했으나 이후 지분을 다임러 측에 넘기고 손을 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3/26>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신재생에너지] 두산, 수소연료전지 계약 추가 취소 | 2025-04-03 | ||
[배터리] 한화에어로, 수소연료전지 주도 | 2024-05-24 | ||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모니터링 기술 개발 | 2023-11-17 | ||
[정밀화학] 수소연료전지, 백금 대체촉매 개발 | 2023-08-22 | ||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이온물질로 고효율화 | 2023-06-22 |